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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28 여호와 삼마 (겔 48:30-35)
작성일 :  2020-01-08 10:36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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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자  에스겔이  바벨론 포로지  그발강가에서  마지막으로  받은  환상은  성전에  관한  환상이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의 미래에 관한 축복의 환상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성전이 서  있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삼마’라는  영감을  받았습니다. 그  뜻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라는 의미입니다. 

이  말은  장차  이스라엘이 바벨론포로에서 해방을  받아 재건 될  새성 전과 새 역사의 미래를  예언한 축복의  환상이요  약속입니다. 

거룩한  성읍,  여호와 삼마! 그  ‘여호와 삼마’의  사상은 무엇인가?

 

. 하나님 중심사상을 알려줍니다.

성령께서는  에스겔에게  하나님이  임재하실  땅을  구별하라고  했습니다.  그  땅, 제일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하실  성소로  자리  잡게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소를  중심하고,  이스라엘  백성의  출입 문을  만들라고  했습니다 (8, 9). 특 히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기  위해  그 땅 중앙에  성소를  세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성소를  중심하여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이름이 새겨진 열두문이 있게  하라고  했습니다 (30 - 35). 이것은  이스라엘  전 지파의  출입문입니다.  계시록에  있는  천성을  향한  열두 문에  열두지파의  이름이  있고  열두 기초석에  열두사도의 이름이  새겨 있음과 상통하고 있습니다 (21:12-14). 그렇다면  여호와삼마란  하나님 중심사상을  보여줍니다.  하나님  중심의 성읍,  하나님  중심의  나라(교회), 하 나님 중심의  예배(예물),  하나님  중심의 국가,  역사,  삶을  보여줍니다. 그래서  여호와삼마는 이스라엘  역사의  중심이 되고, 등불이  되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이  되었습니다.

곧  여호와삼마는  이스라엘  역사의  동맥이  되었습니다.

 

. 하나님 구원사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본문 35절에「…그날 후로는 그 성읍의 이름을 여호와 삼마라 하리라그  뜻은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함이라고  했습니다. ‘

여기 바벨론  고통의  자리에  있는  이스라엘의  구원을  위하여  자신은 거기계신다고 했습니다. ‘여기는  바벨론입니다. ‘거기는  예루살렘 시온입니다. ‘여기는  이  세상입니다. ‘거기는  영원한  내세,  곧  천국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곳 !  여호와삼마의  세계 !  바로  하나님 자신이  죄인을 구원하러 오신  세계입니다.  바로  그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화육강세입니다. 그는  우리를  여기(세상)에서  저기  거룩한  성읍(교회)으로  옮겼습니다(5:24). 

그리고  마지막  날에  여기 거룩한  성읍(지상의 교회)에서 저기 영원한  성읍(천국)으로 우리를  옮길 것입니다. 말하자면  여호와 삼마는  예수 그리스도의 강세로  여기에서  성취되었습니다(1:14). 그리고 그의 재림과  함께 거기에서  완성된  것입니다 (21: 3-22). 그때는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저희와  함께  거하시리니,  저희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저희와  함께  계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삼마는  하나님의  구원을 나타내는  은총의  계시입니다.

 

. 하나님의 영원사상을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삼마’  여호와께서 거기 계시다함은  하나님 자신의  영존(永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는  ① 자신이 스스로  존재하시는 분이라고  했습니다(3:14). ② 그는  존재세계  이전에  스스로  계신  자였습니다(90:2).  그 는  존재세계에서도  영원한  현존(現存)이십니다(115:3, 1:23).  ④ 물론 그분은 영원 무궁히 세세토록  살아계신  분입니다(1:18). 여기에 여호와삼마의 본질이 있습니다. 그가 영원히 계시기  때문에  바벨론포로에서의  이스라엘의  미래는 흑암이 아니고  광명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유한하고 유동하는 인간과 인간사(人間事)는 변천과 죽음으로 유수같이 흘러가 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상주불변하십니다.  

그래서  모세는주여 주는 대대에 우리의 거처가 되셨나이다(90:1)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거기 계시다라는 사실은 우리에게  신(), (), ()를 줍니다

① 사죄의 소망입니다.  그가  영원히 계시므로 우리에게 허락하신 사죄의 효능이 영원합니다

② 따라서 우리가  받은  구원도  영원합니다.  그분이  거기  계신  동안에는 우리가  받은  구원은  절대적으로  확고합니다. 불변입니다.  흔들리지 아니합니다. 그  무슨 이 유로든지 그가  베푸신 구원은  영원합니다 (8:31-35). 

③ 결과론적으로  우리의  영생 소망도  확실합니다. 그분이 거기영원히 계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소망하는 내세는 그분이 영원히 계시는 곳입니다.  예수님도  그곳을  내  아버지집이라고  하셨습니다. 자신은  그곳으로   가신다  했고, 또한  우리를 위한  처소를 예비하러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처소가  예비되면  다시  와서 당신이  계신  곳으로  우리를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14:1-3). 여호와 삼마의  은총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지금  2019년  마지막  주일을  맞고  있습니다.  금년의  우리나라는  유난히도  혼란스런  한해였습니다

경제적으로  매우  어려운  한해였으며 그  회복의  기미는 새해에도  불확실하게  보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치, 외교, 안보 등  사회전반에  걸친  불안정이  그  어느 때보다  심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삶 가운데  여전히  함께  거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붙잡고  우리를  사용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예기되는 온갖  일들에  대하여  준비하게  하실  것입니다. 여기 우리가  받은  이  산지는 거룩한  성읍 ’ ‘여호와삼마가  될  것입니다. 축복의  성지가  될  것입니다.  이곳을  이미 하나님은  세상  끝날까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확실한  증표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교회는  여호와삼마의 교회입니다.  적어도  그  교회는  하나님의  마음이  머무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눈이  떠나지  않는  곳입니다(49:16). 

하나님의 이름이 나타나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임재하는 곳입니다.  바로  이곳 여호와삼마의  성소에서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사랑하십니다.  그  기도를  들으십니다. 그  찬송을  받으십니다. 그  예배를  받으시고 그  사람들을  축복하십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붙잡고  하나님  당신의  일을  하십니다.  거룩한  성읍,  여호와삼마 !  여호와께서  거기  계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이  성전에  임하신  때부터  이곳은  거룩한 성읍,  여호와 삼마가  되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고장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의  삶은  하나님  중심으로  견고해 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원히 임재하실 일신의 집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2 0 19 년을  보내고  2 0 2 0년을  맞는 우리는  거룩한 성읍’ ‘여호와삼마의  축복을  이미  받았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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